광화문

조선 왕조의 정궁인 경복궁의 정문을 가리키는 말. 다만 일반 대중들에겐 정문을 지칭하는 것 외에도 '광화문' 자체가 세종대로, 광화문광장 등을 비롯한 일대를 통칭하는 지명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. 실제 세종대로와 종로, 새문안로가 교차하는 세종대로 사거리도 실제 광화문에선 약 6~700m 가량 떨어져 있지만, '광화문 네거리(사거리)'라고 많이 불린다. 의정부와 육조 관청들이 들어서 조선시대부터 핵심 행정기능을 수행했던 지역으로, 숭례문 등과 더불어 서울의 역사가 함축된 곳 중 한곳이라 볼 수 있다.[5] 지금도 광화문 인근엔 정부서울청사가 위치해있기 때문에, 한국 의회정치의 상징이 여의도인 것처럼[6] 혹자는 광화문을 한국 행정정치의 상징지처럼 얘기하기도 한다.[7] 그리고 21세기 들어서부턴 박근혜 퇴진 촛불 집회를 비롯한 시민집회 다수가 광화문 앞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면서 한국 민주주의의 상징 장소로도 자리잡아가고 있다.[8] 광화문 일대는 정부기관 뿐만 아니라 빌딩에 각종 기업 본사 등도 많이 입주해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지구 중 한곳이다. 또 외교부가 광화문 일대에 있는 관계로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호주, 핀란드, 멕시코, 오만 등의 각국 대사관들도 광화문 인근에 많이 모여있는 편이다. 관광객들도 많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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